Jeju with kakao


제주에서 카카오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사람들

'1년만에 내 책 출간' 기적, 시작은 카카오


브런치 작가 김지은


오랫동안 글 쓰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내가 쓴 글이면서도 '내 글' 아닌 형태로 소비되는 작업들이기에, 가끔씩 작가로서 '남는 것'이 없다는 허망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늘 마음 한 귀퉁이에는 '언젠가 나도 책 한 권 쓰고 싶다'는 꿈이 있었지만 막연했고 '실현 가능할까..'는 의문마저 들었습니다. 


작가로서 의미 있는 작업에 목말라 있었던 제게 '카카오 브런치'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부싯돌이 되어주었습니다. 백지처럼 간결하면서도 짜임새가 있었고, 핸드폰으로 메모 하는 것처럼 손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 브런치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읽다 보면 뜨거운 긴장감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묵혀둔 이야기를 쓰는데 더욱 집중하게 됐고, 간절히 원했던 '내 책 출간'의 꿈을 1년 만에 이루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좋은 플랫폼이 가지는 힘은 실로 어마어마했습니다. 

평범한 제가 책을 출간하고, 강연을 하고, 잡지 인터뷰도 하게 되었으니 말이죠.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이 모든 일들이 카카오가 만든 '브런치'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입니다.


※ 김지은 작가님은 방송작가로 일했고, 제주살이 꿈을 실현해 현재, 제주생활 중입니다.

제주 이민 생활을 브런치를 통해 연재하다가 '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라는 제목으로 책까지 출간했습니다. 

Kakao 클래스 강연자로도 나서는 등 제주 이야기로 시작된 카카오와의 인연을 통해 여러 독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