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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개방을 표방한 문화교류전시·문화행사

[종료] 김동기 개인전2017-10-11


<파인(FINE), 틀 너머의 상상, 뜻 이전의 소리>


○ 작가 : 김동기


○ 전시 : 2017. 04. 14 ~ 2017. 06. 30 (종료)


○ 전시 소개 (소개글 김국희) :

김동기 작가가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 곶자왈의 우거진 한 귀퉁이거나,  한라산의 한 자락이었다면 작품에 담긴 것은 그보다 광활하기만 하다.  마치 사진처럼 보이는 작품은 자연의 결이 오롯이 살아 있어 원래의 그것보다 더 생생할 정도다. 


작가의 의식과 작업은 마치 줄기와 뿌리가 어느 것인지 모르게 뒤엉킨 곶자왈 모습처럼 어지러운듯 조화롭다. 거칠게 생동하는 자연을 규격안에 넣는 작업은 작게 파인 하나의 점으로 시작 되었다. 


수많은 점들이 지나간 자리엔 다양한 상처가 생겼고, 어느 순간 숲이 되었다. 그가 묵묵히 새긴 흔적의 순간을 가만히 들여다 보자.